이번 사업은 시가 지난해 고뇽노동부 주관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청년의 구직단념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과 교육,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만 18~34세 구직단념청년 또는 자립준비청년이거나, 경력단절여성, 취업 문제로 졸업 유예 또는 장기휴학 대학생, 만35~39세 지역특화 대상 구직단념청년 등이다.
참가자는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받고, 이수자는 최대 35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참가지원은 일반청년은 ‘워크넷(www.work.go.kr)’으로, 지역특화 청년은 ‘구글폼(url.kr/sbf61w)’으로 신청하면 된다.
세종=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