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진주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진주의 위대한 변화를 위해 헌신하겠다"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 했다.
그는 "경남 의원 최초로 원내대변인에 이어 당 수석대변인으로 임명돼 주말,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당과 국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해냈다"며 "당직을 끊임없이 맡으면서 중앙정치에서 바쁜 나날을 보냈지만 언제나 그랬듯 제 꿈은 제 고향 진주의 발전이었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진주의 위대한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며 "대통령 순방 경제사절단에도 참여했던 방산분야 유망기업을 유치하고 수년간 지지부진하던 상평산단 재생사업은 국토부의 노후산단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지 7년 만에 착공에 들어가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남부내륙고속철도 착공확정 △농촌협약 공모 선정 △상평 산단 도시재생사업 추진 △금산면 접속차로 개선 △상봉동, 중앙동, 상대동 도시재생사업 선정 및 추진 △어르신들 일자리 창출과 교육‧문화 활동 지원 △상습침수도로 정비사업 △ 상대동, 금산면 경로당 건립 △실외 클라이밍 조성 △상평 배수장 노후 배수펌프 교체공사 △장재, 장흥지구 정비공사 등에 국비확보를 통한 사업 확정을 이루었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민심을 받들어 더 큰 진주를 만들기 위해 △진주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유통 대기업 물류센터를 유치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명문 교육도시 진주의 위상 제고 △진주에 특화된 스포츠 산업 육성을 통해 관광산업 개발 진주를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