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의원들과 의회 사무과 직원들의 전문지식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2024 상반기 의정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예산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20여 명이 참석하며, 제298회 임시회를 앞두고 의정실무 특강 및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벤치마킹 위주로 진행된다.
의정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2023회계년도 예산군 결산심사(검사) 실무교육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실무교육 ▲조직 내 소통 및 올바른 공직 가치관 실현에 대한 소양교육 등이 있다.
그 외 일정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호텔 더본 제주를 공식 방문하고, 문화관광자원 활성화 사업 모범 사례인 동문시장 및 제주탐나라공화국 인공자연공원을 견학한다.
이상우 의장은 “이번 공무 국내 연수를 통해 결산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실무처리능력을 키워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 관광지의 노하우를 우리군 관광자원에 접목하여 보다 발전된 관광자원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