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1억1000만원으로, 축제당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모 주제는 △다양한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관광객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추진 할 수 있는 축제 △지역 특산품 홍보 및 판매로 지역과 함께 하는 축제이다.
공모는 지난 22일 공고하였으며,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신청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군내에 주소를 둔 비영리 법인·단체, 개인 또는 기타 축제 추진기관이다.
선정은 담당 부서 자체평가 및 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10개 내외의 축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고성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의사 집단행동 대비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집단휴진 종료 시까지 의대 증원 관련 전공의 집단행동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은 심윤경 보건소장이 총괄하며 3개 팀,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을 중심으로 보건행정과는 지역 의료기관 현황을 점검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한 지역 응급 의료 기관, 고성군 의사회 등 관련 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동향을 파악 중이다. 아울러 지역 응급 의료 기관과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하여 24시간 응급환자에 대비하고 있다.
군은 지난 23일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주말에도 운영하고 있다.
고성=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