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단은 지난달 기사작성 교육을 거쳐 지정기사 심사로 선발한 시민들로 구성했다.
이들은 지역 행사와 마을 이야기, 인물, 숨은 명소 등을 취재해 김해시보 지면에 싣는 이른바 김해시와 시민 간의 가교 역할을 맡는다.
'와글와글 어린이기자단'은 지정기사 심사를 거친 능력 있는 김해지역 초등학생 4~6학년들로 구성했다.
이들은 연 4회 발행하는 어린이 시보를 제작하는 데 참여한다. 김해시보 시민기자단과 어린이 기자단은 3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시는 김해시보 시민기자단과 어린이 기자단이 다양한 교육·체험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적재적소에서 소통하는 일명 '시민 소통 전문 기자단'으로 양성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들 기자단이 왕성한 취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해 올해 시가 개최할 전국체전과 김해방문의 해 등 '김해시 3대 메가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