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분야 시험인증·공동연구 상호협력 [기관소식]

KTL⋅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분야 시험인증·공동연구 상호협력 [기관소식]

기사승인 2024-03-04 15:48:13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이하 KTL)은 국내 로봇산업 대표기관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손웅희, 이하 KIRIA)과 로봇산업 분야 시험인증·연구개발 협력체계 구축 및 신규사업 개발을 위해 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로봇분야 시험인증·연구개발, 교육 등 상호협력 △로봇분야 국책과제 성과물에 대한 시험평가·성능시험 △로봇산업 전반에 대한 정책개발 지원 기술사업화 협력 △로봇산업 활성화 및 관련 분야 기업 성장 지원 △로봇분야 인프라, 해외기술규제, 해외인증 정보 및 기술 인력에 대한 상호 교류 등 로봇분야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KTL은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서 로봇분야 성능평가, 로봇 안전성 평가 절차 개발 및 시험인증 노하우 등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로봇산업을 신규 미래사업으로 선정해 신규사업 개발, 국책사업 기획 등 적극적으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로봇 혁신 및 고도화에 필요한 종합기술을 적극 지원해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는 한편 관련 기업들에게는 시험인증 지원 및 맞춤형 교육 제공 등을 통해 로봇 분야 전문성 향상과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세종 원장은 "로봇분야 선도 기관인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로봇산업 및 향후 AI 분야 등 국가 첨단전략산업 신규개발을 적극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중진공, 부실채무자 재기지원 채무조정 캠페인 실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은 부실채무자의 신용회복과 재기지원을 위해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격월로 총 4회에 걸쳐 '부실채무자 채무조정 캠페인'을 실시한다.

중진공은 폐업상태인 장기연체 채무자의 재기지원을 돕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캠페인 시기를 3월로 앞당겨 조기 실시하며 횟수도 전년 3회에서 4회로 확대해 추진한다.


지원내용으로는 △채무감면 △분할상환 신규 약정 △일부 상환 시 연체정보 해지 등이며 사회적 취약계층과 대출금 일시상환의지가 있는 채무자를 대상으로 감면율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문환 중진공 기업금융이사는 "이번 캠페인은 불가피하게 채무불이행자가 된 기업인들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부실채무자의 정상적인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의 경기 회복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실채무자 채무조정 캠페인 지원대상 요건 확인 등 자세한 상담은 중진공 누리집 내 '나의 민원' 메뉴를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 가능하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