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개소식에서 "대한민국을 선진 부국으로 만들고 고향 진주를 발전시키는 것은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한 소임이자 책무이며 그러기 위해선 나라가 바로 서야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후보는 "그러나 작금의 정치상황을 보면 검은 것을 희다, 흰 것을 검다하는 비상식이 판을 치고 있다"며 "범죄의 강’처럼 흘러내리는 비상식적인 세력들에 맞서 나라를 바로 세워야한다. 그래야 그 토대 속에서 시민들의 열망을 묶어 진주 발전을 이뤄내고 나라를 반석 위에 올려놓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후보는 "제가 지금까지 해온 일들처럼, 앞으로도 해야할 일들이 있다"며 "외형적 발전을 이뤄내려면 내실이 튼튼해야 한다. 그러한 나라의 근본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저를 아껴주시는 시민 여러분들의 기대와 바람에 부응해 처음 가졌던 마음 변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며 "천년 진주의 미래를 만드는 토대를 완성하는 데에 밀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