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양산에서 한 달 여행하는 '일상 off, 양산으로 on' 참가자를 11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일상 off, 양산으로 on'은 참가자가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원하는 대로 여행하고 개인 SNS에 올리는 방식이다.

만 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가 대상이다.

참가자는 12팀 내외로 모집한다. 기간은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양산에서 5박~29박 여행을 하고 참가자의 개별 자유여행을 개인 SNS에 올린다.

과제를 완료하면 숙박비(1일 5만원)와 체험비(7~10만원)를 지원한다. 같은 방식으로 연간 3차에 걸쳐 진행한다.

올해는 외국인 참여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재외동포 신청자는 우선 선발한다. 이들은 모집기간에 한정하지 않고 상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양산동부권역 주민들 '스마트 건강 코칭 서비스' 받아보세요

양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동부 양산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건강 코칭 서비스'에 참여할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 기간은 3월18일부터 4월12일까지 4주간이다.

'스마트 건강 코칭 서비스'는 주 2회 8주간 진행한다. 비대면으로는 '네이버밴드'를 이용해 매주 영양 정보와 운동 정보를 제공한다.

신청 희망자는 3월18일부터 4월12일까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사전검사(혈액, 체성분, 자세측정)를 거치면 된다.

김정미 건강증진과장은 "이 스마트 건강 코칭 서비스로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면서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