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후보는 청년기본수당 신설과 청소년수련관 추가 설치, 65세이상 시내버스요금 무료, 노인종합회관 건립, 다목적아동복지센터 건립 등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학업·취업 등으로 경비가 많이 소요되는 19세에서 24세까지 청년 2만6000명에게 연 50만원을 수당을 지원해 자립하도록 하고 현재 1개소인 청소년수련관(구 시청사)을 초전지역에 추가 설치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인에 대한 지하철 무료정책이 시행되고 있는 것과 연계해 진주시도 65세 이상 시내버스 무료화 추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이동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했다.
이어 "현재 운영중인 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확대 개편해 육아기능외에 어린이 병원, 아동도서관, 아동관련보호 및 예방등을 추가한 다목적아동복지센터로 운영하겠다"고 공약했다.
한 후보는 출산 관련해 "현재 진주시 출산장려지원금은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600만원으로 타시군에 비해 열악하므로 200만원, 400만원, 1000만원으로 상향 지원해야 한다"며 "다양한 육아·보육등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진주로 만들기 위한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