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이공분야 여성 대학원생이 자기주도적 연구개발을 수행해 연구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함으로써 우수한 과학기술인력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구 책임을 맡은 박채은 씨와 팀원인 이다현, 정한비, 김채영 학부생은 레이저 공정을 이용한 고성능 수소 생산용 복합 나노구조 광촉매 개발에 대한 연구를 7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박채은 씨는 "지도교수님과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과제를 기획할 수 있었으며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명룡 교수 연구실은 4년 연속으로 이 지원사업 심화과정에 선정되며 뛰어난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화학과 학생들은 BK21 분자재료화학 창의인재양성사업단(사업단장 최명룡 교수)과 한국연구재단(NRF)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의 '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 지원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