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노원구청 로비에서 시민들이 ‘추억의 레트로 전’을 관람하고 있다.
노원구는 1, 2층 로비를 재단장해 '오피스 갤러리'를 운영한다. 5월 첫 전시 주제는 1970·80년대 생들의 향수를 자극할 ‘추억의 레트로 전’이다.
방문객들은 어린시절 공부했던 교과서와 우표, 턴테이블, 장난감들을 보며 잠시나마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 전시관에는 올드팝과 옛 가요가 흘러나오고 레트로 게임 체험, 그 시대의 잡지와 만화책 영인본을 열람도 가능하다. 이번 전시는 다음달 10일까지 열린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사진=노원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