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이 주최하고 군수사령부와 KISTI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상태기반예측정비(CBM+)와 AI 반도체’를 주제로 첨단 기술을 활용한 강군 육성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유희준 KAIST 교수는 ‘국가 AI 반도체 발전전략 및 전망’에 대해 기조연설을, 정기문 KISTI 센터장이 ‘지능형 지휘결심을 위한 AI 슈퍼컴활용 전략’에 대해, 황태호 ETRI 본부장이 ‘유무인전투체계를 위한 ON Device AI’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김재수 KISTI 원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K-방산에 초거대 AI, 슈퍼컴퓨팅, 데이터분석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이라며 “데이터로 세상을 바꾸는 KISTI가 육군과 적극 협력해 'STRONG Army'를 실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대덕특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