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는 24일 제27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해 의장에 김동수 의원, 부의장엔 국힘의힘 여성용 의원(가선거구)을 각각 선출했다.
김동수 의원은 "후반기 의장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유성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여성용 의원은 “부의장으로서 유성구의 발전과 구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의회는 후반기 상임위원장과 특별위원장은 다음 달 열리는 제272회 임시회에서 선출할 예정이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