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는 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53회 임시회를 열고 전체 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를 통해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용광열 의원은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이번 의장 선거에서 과반이 넘는 4표를 획득해 선출됐으며 부의장 선거에서도 함형진 의원도 4표를 얻어 선출됐다.
용광열 의장은 "모든 의원님들과 함께 고성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한데 모아 더욱 발전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주민복리 증진이란 기대와 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형진 부의장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용광열 의장님 및 동료 의원님들과 소통하며 안정적인 의회 운영에 힘쓰고 군민의 목소리를 항상 경청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