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21분께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 삼거리에서 SUV가 도로 옆으로 전도됐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 등 3명 중상과 1명이 다쳐 인근 3개 병원으로 분산돼 치료 중이다.
같은 날 오후 3시 55분께는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한 터널 인근에서 소나타와 스파크 차량이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스파크 운전자 40대 여성이 크게 다쳐 원주 대형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원주=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