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앤씨컴퍼니는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의 채널진입광고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채널진입광고는 IPTV 시청자가 리모컨으로 채널 변경 시 방송 시작 전 6초 동안 제휴된 채널에 노출되는 광고로 브랜드명은 '티온광고(T:ON광고)‘다.
(주)디앤씨컴퍼니에 따르면 채널진입광고는 각 가정에 설치된 IPTV 셋톱박스 TV 시청이력 등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세밀한 타게팅이 가능하며, 채널 전환 시 시청자에게 노출되기 때문에 주목도가 뛰어난 장점이 있다. 더불어 시청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광고 노출은 하루 10회 이하, 일정시간 이내 광고 노출 방지와 특정 채널 광고배제 등 시청자 보호 정책에 따라 운영된다.
이에 따라 (주)디앤씨컴퍼니는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의 파트너사로 선정됨에 따라 채널진입광고의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김준성 (주)디앤씨컴퍼니 대표는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채널진입광고는 광고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 이라며, “시청자에게도 광고에 대한 거부감 없이 효과적으로 노출되는 디지털시대의 좋은 광고매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대표는 "채널진입광고 외에도 IPTV 광고상품인 VOD 광고와 실시간채널 광고 등에 대한 판매대행과 더불어 다양한 광고상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라며 IPTV 광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주)디앤씨컴퍼니는 2015년 설립된 종합홍보대행사로 지난 2020년 대전시로부터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으며, 고용노동부 청년친화강소기업(2021), 대전시 매출의 탑(2022), 2년 연속(2022, 2023) 대전시 좋은 일터 조성기업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