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임상병리사협회가 최근 성남시 중원구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가졌다.
협회는 지난 19일 2024년 성남시 중원구민 체육대회 및 제17회 중원한마당축제에 참가해 ‘중원구민 건강지킴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날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가진 봉사활동은 경기도임상병리사협회 봉사단체인 ‘다빈’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다빈은 전문 임상병리사들이 꾸린 봉사단체로, 경기도 지역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보건의료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번 건강지킴이 활동을 통해선 중원구민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체크, 건강 상담 등을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광철 경기도임상병리사협회 회장은 “임상병리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주민들이 질병을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유익한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