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는 황병직 시장이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면담하고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경북도의회 우충무·임무석·허지훈 의원도 함께했다. 황 시장은 이 도지사 면담에 이어 경북도 실·국장을 차례로 만나 사업별 추진 방향과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이번에 제출된 8대 건의안의 핵심은 방위산업과 연계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 맞춰졌다. 시는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와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조제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연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경북도의 적극적인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당부했다.
교통·생활 인프라 분야에서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도록 도 차원의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아울러 영동선 시가지 구간 이설과 영주~부석 간 지방도 선형개량 등 숙원 과제도 함께 테이블에 올랐다.
이 밖에도 골프장 조성, 무탄소 전원개발사업, 식물세포배양 기반 미래 식품·천연물 산업화 구축, 대규모 어린이 실내놀이터 조성을 건의 사업에 포함시켰다. 민선 9기 공약인 어린이 실내놀이터는 경북 북부권 아동을 위한 여가 공간 확충과 저출생 극복을 목표로 도비 지원을 타진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핵심 전략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려면 경북도와의 톱니바퀴 공조가 필수적”이라며 “국비 확보와 대형 국책사업 유치를 위해 중앙정부와 도청을 끊임없이 찾겠다”고 밝혔다.
영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