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첩되며 열린 공간에서 조화를 찾는다”...호서대 , 차세대공모전 ‘대상’
호서대 실내디자인학과가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의 제18회 차세대문화공간공모전에서 지난 17일 대상을 수상했다. 이 공모전은 새로운 문화공간의 미래상을 제시하고자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주제는 ‘커뮤니티가 주인이 되는 문화공간’. 대상을 수상한 4학년 박다영, 이도영, 엄영민씨의 작품(지도교수 한태권) 주제는 ‘오버랩핑(overlapping)’이다. 초개인화 시대의 소비자들은 SNS 알고리즘을 통해 편향된 정보만을 받아들이며, 서로간 수많은 갈등과 대립을 일으킨다는 인식... [조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