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디’, 6세 이상 소아 적응증 확대 승인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B형간염 치료제인 ‘베믈리디정’(성분명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 6세 이상 소아 환자의 만성 B형간염 치료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적응증 확대에 따라 베믈리디는 국내에 출시된 테노포비르 제제 중 가장 낮은 연령인 만 6세부터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치료 옵션이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적응증 확대는 베믈리디에 해당되며, 허가 완료일로부터 4년까지 제네릭 제품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투여는 성인과 동일하게 1일 1회 1정 식...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