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귀성 16일 오전은 피하세요”…귀경은 18일 오후 가장 막혀
올해 추석 연휴에 총 3,695만명의 대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귀성길은 추석 전날인 16일 오전, 귀경길은 18일 오후에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국토교통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전날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의 예측조사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에 이동 인구는 총 3,695만명, 일평균 616만명일 것으로 관측됐다. 지난해 추석과 비교하면 이동 인구는 9.4% 줄었으나 하루 평균 이동은 5.7%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당일에는 최대 686만명이 이동할 것...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