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 국정농단’ 민중기 특검, KT광화문 빌딩 13층에 둥지…“기재부 승인”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서울 KT광화문 빌딩 사무실 사용 승인을 받았다. 20일 민 특검은 전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KT 광화문빌딩 웨스트 중 국가 소유 부분에 대해 특검 사무실로 사용하도록 기획재정부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민 특검은 “입주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특검팀은 해당 건물의 13층을 사용할 예정이다. 앞서 민 특검팀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KT광화문 빌딩 웨스트(West) 중 정부 소유의 12~1...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