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구속기간 10월로 또 연장
음주운전과 뺑소니 혐의로 기소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32)씨의 구속기간이 2개월 연장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은 전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 미조치, 범인도피방조 혐의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 대해 구속기간 갱신을 결정했다. 범인도피 교사 등의 혐의를 받는 이광득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 전모씨 역시 이날 구속기간이 갱신됐다. 형사소송법상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의 최초 구속기간은 2개월이며, 재판부가 2개월 단위로 두 번 갱신이 가능하...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