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추석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준비 총력
대구시가 추석을 앞두고 ‘2024년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무엇보다 시민안전’, ‘풍요로운 민생활력’, ‘어디서든 시민편의’, ‘함께하는 온기나눔’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의료대란에 대비한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했다. 6개 응급의료센터의 의료진을 보강하고, 명절 당일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을 확대했다. 또한 소방본부는 29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화재 취약시설...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