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내 어디서나 5분 내 ‘나눔카’ 이용 가능해져
서울시가 2018년까지 나눔카 이용이 가능한 지점을 2배로 늘이고 2020년까지 한양도성 내 나눔카 2백대 모두 전기차량으로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는 시가 제공하고 있는 승용차 공유서비스 ‘나눔카’ 운영을 시작한 지 만 3년을 맞아 ‘2기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용 지점, 차량 수를 늘리는 것은 물론 서비스·차량 안전 확보까지 종합적인 개선이 이뤄지게 된다. 시내 어디서나 5분 안에 나눔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지점을 ‘18년까지 2배로 확대한다. 현재 나눔카는 시내 1262개소에서 이용 가능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