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속된 김건희·‘건진법사’ 전성배, 특검 동시 소환 조사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이 25일 오전 김 여사와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동시 소환했다. 김 여사의 구속 후 4차 조사이자, 전씨의 구속 후 첫 조사다. 김 여사가 탑승한 법무부 호송차는 이날 오전 9시36분쯤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 도착했다. 구속 후 네 번째 조사로, 특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조사를 시작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12일 구속된 뒤 14일, 18일, 21일 세 차례 소환돼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건진...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