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소환만 남았다…김건희 특검 수사 ‘분수령’
김건희 여사가 지난 27일 퇴원한 가운데, 김건희 특검팀이 언제 소환을 통보할지 주목된다. 김건희 특검팀은 2일 수사팀 현판식을 열고 공식 수사에 착수하면서 김 여사 소환 시기와 방식을 논의할 방침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별검사(특검)는 이날 오전 KT광화문 WEST빌딩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 수사에 돌입한다. 앞서 지난 주말 특검팀은 검찰과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에서 김 여사와 관련한 수사 자료를 모두 이첩받아 검토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이첩과 내부 수사 배정도 사실상 완료된 상태...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