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핵위협 최고조…이번엔 핵 수중폭발시험
북한이 지난 22일 순항미사일 4발 발사 이틀 만에 신형 비밀병기 개발 사실을 공개하며 무력시위를 이어갔다. 바다 수중에서 폭발시켜 해일을 일으키는 방법으로 항구를 파괴해 타격을 주는 ‘핵무인수중공격정’ 수중폭발 시험을 단행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4일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가 지난21일부터 23일까지 새로운 수중공격형무기체계에 대한 시험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지난 21일 함경남도 리원군해안에서 훈련에 투입된 핵무인수중공격정은 조선동해에 설정된 타원 및 ‘8′자형침로를 80~...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