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美 모듈 공급 400만대 눈앞
현대모비스의 북미법인(MNA) 양산 연간 모듈 생산량이 첫해보다 14배 이상 증가했다.11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미국 동북부에 위치한 북미법인(MNA)은 오하이오와 미시간 공장에서 모듈을 생산을 하고 있다. 연산 24만 6000대 규모의 오하이오 공장은 크라이슬러의 지프 랭글러 차종에 들어가는 컴플리트샤시모듈을 만든다. 지난 2006년 7월 양산 개시, 첫해 4만대에 불과했던 모듈 공급량은 이듬해 15만 6000대로 껑충 뛰더니 2013년 22만대를 넘어섰고 지난해엔 24만 5000대까지 늘었다.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생산량은 174만 5000대로 지난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