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화학 업계, 관료 출신으로 사외이사 채운다
정유화학 업계 사와이사에 관료 출신들로 채워질 전망이다. 사외이사는 기업 경영진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둔 채 경영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경영진의 독단 경영을 견제하는 역할을 한다.정유화학 업계에 따르면 오는 20일 주총을 앞둔 SK이노베이션은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 김정관 전 지식경제부(지경부, 현 산업부) 2차관과 최우석 고려대 교수를 의안에 올렸다. 김 전 차관은 에너지자원개발본부장 및 에너지자원실장 등을 역임한 에너지 전문가다. 지난달까지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에쓰오일은 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