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정유라 즉시 압송해야… 기득권자의 패덕”
입학·학사 특혜의혹을 받고 있는 정유라(20)씨가 이화여대 측에 자퇴 의사를 전한 가운데,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씨에 대한 검찰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10일 김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의가 살아있다면 검찰은 정유라씨를 즉시 압송해 수사해야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최순실, 정유라 두 모녀는 기득권자들의 패덕을 전형적으로 보여준다”면서 “특권의식에 가득 찬 이들의 숱한 악행이 우리 젊은이들에게 깊은 마음의 상처를 주었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온정을 베풀 때가 아니다”라고 지적하고 ...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