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형 팰리세이드, 첫날 3만3000대 계약…70%, 하이브리드 선택
현대자동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팰리세이드의 완전 변경 모델 ‘디 올 뉴 팰리세이드’가 사전 계약 첫날 3만3000대 이상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사전 계약 첫날인 지난 20일 3만3567대가 계약됐다. 이는 현대차·기아의 신차 가운데 2022년 8월 현대차 아이오닉6 3만7446대, 2023년 11월 기아 더 뉴 카니발 3만6455대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계약 대수다. 6년 전 1세대 팰리세이드 출시 후 기록된 사전 계약 대수(2만대)와 비교하면 1.5배가 넘는 규모다. 디 올 ...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