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에코에너지 중장기 전략 발표…“케이블 확장·희토류 강화”
“전력선, 통신선, 해저케이블, 풍력발전, 희토류 등이 전기화 시대 핵심 키워드입니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가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세에 따른 사업영역 확대 비전을 밝혔다. 30일 LS에코에너지는 서울 여의도 FKI(한국경제인협회)타워에서 ‘밸류업 데이(Value-up Day)’를 열고 중장기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전기차, AI·반도체 등 글로벌 전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재생에너지 수요도 동반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해상풍력의 경우 북미는 2050년까지 360GW(기가와트)의 전력을 해상풍력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며...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