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서 과잉의료 규제 효과, 의료비용까지 낮추진 못해
"데이비드게픈의대 응급의학과 Daniel A. Waxman 교수 연구 응급실에서 과잉진료를 규제하는 것이 환자들의 의료비 지출을 줄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비드게픈의대 응급의학과 Daniel A. Waxman 교수팀의 이번 연구결과는 NEJM 온라인판 10월 16일자에 발표가 됐다(DOI: 10.1056/NEJMsa1313308). 현재 응급의학과 의사들은 환자들의 의료과실 소송을 피하기 위해 필요치 않은 진단 검사까지 과도하게 시행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때문에 이를 제도적으로 규제하면 불필요한 의료비용 투입을 줄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는 이유다. 최근 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