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제92회 춘향제에 ‘역대 춘향제’ 자료 전시
전북 남원에서 ‘제92회 춘향제’ 기간 광한루원 담장길과 남원다움관에서 춘향제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기록물 전시회가 열린다. 남원에서 지난 1931년 처음 시작된 춘향제는 올해 92회째 이어져 100회를 향해 가고 있다. 이에 남원시는 춘향제의 오랜 역사를 재조명하는 의미에서 역대 춘향제에 대한 기록물 전시회를 준비했다. 1회부터 91회까지 춘향제 행사의 의미를 담은 사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역대 춘향제 행사 포스터, 춘향제를 주제로 한 영화의 포스터가 광한루원과 남원예촌 사이의 담장길 외벽에 100m 길이로 전...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