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우물 ‘쌍샘’ 복원 착공...예스러운 풍경 재현
전북의 대표 관광지 전주한옥마을 인근 주민들의 생명수였던 우물 ‘쌍샘’ 복원이 본격 추진된다. 전주시는 내년 4월까지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하는 한옥마을 쌍샘우물 복원 및 광장조성 사업을 착공한다고 2일 밝혔다. 한옥마을 오목대 인근에 추진되는 쌍샘 복원과 광장조성으로 과거 도로개설 사업으로 사라진 쌍샘 우물을 복원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광장도 들어서게 된다. 시는 전주 전통문화구역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설계에 따라 완산구 교동 49-6번지 일원에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