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이재명 특검 주장… 시간 끌기, 수사 회피”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21일 국회 본관 239호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단군 이래 최대 부패 사건이라는 대장동 사건은 지난해 민주당 대선 경선 과정에서 민주당 내부에서 제기되고 공개돼서 수사가 시작된 사건이다. 대장동 수사는 지난해 9월부터 본격화되었는데 당시 권력을 잡고 있던 문재인 정권의 친정권 검사들은 의도적으로 수사를 뭉개고 꼬리를 자르고 변죽만 울려왔다. 당시 야당이던 우리 국민의힘은 지난해 무려 40여 차례 걸쳐서 대장동 특검을 제안했고 특검 통과를 위한 여야 협상을 촉구했으며 심...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