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MVP 송교창, 프로농구 역대 최고 대우 받을까
김찬홍 기자 = 송교창(24)이 FA(자유계약) 보수 최고액을 찍을 수 있을까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지난 10일 2021년 FA 대상 선수 총 38명을 공시했다. 송교창을 비롯해 안양 KGC의 이재도, 고양 오리온의 허일영과 한호빈, 창원LG 이관희, 울산 현대모비스 함지훈과 전준범, 서울 삼성의 입동섭, 김현수 등이 시장에 나왔다.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송교창이다. 201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KCC에 입단한 송교창은 올 시즌 정규리그 53경기에서 평균 31분26초를 뛰면서 15.1득점 6.1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국내 선...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