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터키 병원사업 1억4300만 유로 지원
한국수출입은이 프로젝트파이낸스(PF, Project Finance) 방식으론 최초로 해외 병원사업 지원에 나섰다. PF는 기업의 신용에 기반해 여신을 제공하는 기존 기업금융과 달리 프로젝트에서 나오는 현금흐름을 주요 상환재원으로 하고 프로젝트 자체의 자산, 권리 등을 담보로 프로젝트 회사에 금융을 제공하는 지원방식이다. 수출입은행은 삼성물산이 사업주 및 EPC(설계․구매․시공)로 참여하는 터키 가지안텝 종합병원 건설․운영 사업에 총 1억4300만유로(1억6000만달러 상당)의 금융을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6억유로 규모의 이...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