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 울먹 “사회 기여 방안 고심 중”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이 한진해운 부실에 대한 책임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을 느끼며 빠른 시일내에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9일 국회에서 열린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에서 최은영 회장은 한진해운의 부실에 대한 질타에 대해 “2007년 3월부터 2014년 4월 29일까지 임직원과 함께 한 날 들을 생각하고 있다. 전 경영작로서 도의적익 책임임을 무겁게 느끼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실행하겠다”며 울먹이는 목소리로 답했다.이에 대해 김관영 의...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