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의료원, 코로나 후유증 클리닉 개설
을지대학교의료원이 '코로나 후유증 클리닉'을 운영한다. 코로나 후유증 클리닉은 코로나 격리 해제 후 '롱코비드 증후군'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의가 직접 관리한다. 이를 위해 을지대의료원은 감염내과와 가정의학과를 중심으로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심장내과,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혈액내과, 호흡기내과 등 전문 진료과가 다학제로 참여하는 클리닉을 구축했다. 특히 혈액내과는 백혈병 등 혈액질환으로 면역력 저하된 재진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교수가 직접 전화상담을 통해 비대면 진료를 시행 중... [윤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