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전남 지자체장 13곳 선출…결선 6곳 압축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30일, 13개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를 선출했다. 또 6개 지역은 다음 달 4일부터 결선 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해남은 명현관 현 군수가 단수후보로 추천됐고, 여론조사 왜곡과 금품 살포 의혹이 제기돼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담양은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의 결정에 따라 당초 등록한 김정오‧이병노‧최화삼 3인 경선으로 5월 5일과 6일 실시한다. 당원 입당원서 유출 의혹이 제기돼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목포는 5월 2일 중앙당 비대위에서 경선방식과 일정을 결정한다. 전남도당은 22개 선거구 ...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