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로 떠나는 국악여행 '하모니'
신영삼 기자 =국내 유일의 국악아카펠라 그룹 ‘토리스’가 오는 17일 오후 5시 국립남도국악원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 무대에 오른다. ‘토리스’는 각 지역마다 가지고 있는 음악적 특징을 뜻하는 토리들이 모여 음악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아 판소리, 경기민요, 서도민요, 아카펠라 전문가로 구성된 그룹이다. 2009년 창단과 함께 국내 대표 창작국악대회인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국악과 아카펠라의 융합으로 주목 받은 후 세상 어디에도 없는 새로운 형식의 음악을 창조해 왔다. 또...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