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화순군의원 부동산 투기의혹, 화순군청‧의회 압수수색
신영삼 기자 =전직 화순군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전남 화순군청과 군의회에 대한 경찰 압수수색이 진행 중이다. 화순군 등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부터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A 전 의원은 화순군의원 재임 시기인 2015년, 신설도로 도시계획 관련 정보를 알고 화순읍 향청리의 건물과 토지 등을 매입했으며, 2017년 이를 되팔아 3억6000여만 원의 시세차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지역에서는 지난 23일에도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1대가 신안군의원의 부동산투기 의혹을 밝히기...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