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간부 연평균 29시간 승선 “무늬만 해경!”
신영삼 기자 =해양경찰이 세월호 참사 이후 해상구조 강화와 국민안전을 위해 재출범 됐지만,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한다는 지적과 함께 대대적인 구조 개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전남 해남‧완도‧진도) 의원은 “신임해경 채용 및 현직 승진시험 시 승조경험 가산점 부여, 지휘관급 경찰관 함선훈련 의무화‧시간 확대 등 현장 강화 규정 신설과 해상 인명피해 감소 개선책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경으로 진정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해...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