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설 명절 중소기업 운전자금 1200억원 지원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코로나19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1200억원 규모의 ‘설 명절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 11개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또 벤처기업, 사회적 기업 등 ‘경북도 중점 육성기업’은 업종에 상관없이 융자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조건은 시중은행(14개 협력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 시 도에서 대출금리의 일부(2%)를 1년간 보전하는 이차보전방식으로 운용된다. 접수는 오는 11일부...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