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실종자 2명 12일째 수색..주민 681명 미귀가
경북 예천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이 12일째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나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수색작업은 최초 실종 지점인 감천면 벌방리를 비롯해 내성천과 낙동강 상주보에 이르기까지 샅샅이 살피고 있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 25일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예천 실종자 수색 12째를 맞아 이날 오전 5시부터 인력 459명과 헬기 4대, 차량 55대, 드론 8대, 보트 4척, 구조견 20마리를 동원해 수색을 재개했다. 수색작업은 5개조로 나눠 내성천에서 상주보까지 수변과 수상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또 벌방리 마을은...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