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세계 인구 1위국 인도 진출 교두보 마련
경북도가 14억 3000만명의 세계 인구 1위국인 인도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아시아 3개국 외교에 나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2일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UP)주에서 요기 아디티아나트(Yogi Adityanath) 총리와 만나 환담하고 우수인력 유치를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하는 등 순조로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인구 2억 3000만명인 UP주는 인도의 28개 주 가운데 인구 1위인 지역이며, 면적은 4위로 한반도와 비슷하다. 특히 인도 최대 규모의 철도 네트워크와 7개 공항, 풍부한 노동력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자...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