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출신 보험연수원장에 규제완화 기대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이 취임 일주일을 맞았다. 보험업계는 정치인 출신 하 원장이 ‘요양시설 토지‧건물 소유’, ‘방카 25% 룰’ 등 보험업 관련 규제 완화에 기여해 줄 것을 기대했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하태경 전 국회의원이 지난 2일 19대 보험연수원장으로 취임했다. 17대 정희수 원장, 전임 민병두 원장에 이은 세 번째 정치인 출신 보험연수원장이다. 하 원장은 3선 의원 출신으로 국토교통위원회와 정무위원회 등을 거쳤다. 지난 2018년 비트코인 관련 전자금융거래법이나 지난해 주식회사 외부감사 관련 ... [박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