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한중일 3국 협력 강조…“대표 조정국으로 역할 수행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과 한중일 협력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큰 상황”이라며 3국의 협력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동남아 순방 이틀째인 이날 오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열린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복합 위기를 연대와 협력으로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아세안 정상들,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한국은...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