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물단지 전락 ‘코스닥’, 추석 명절 후 반등 가능성은
코스닥시장 대장주 셀트리온이 코스피 이전 상장을 결정하면서 향후 코스닥 시장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은 코스닥 대형주들이 코스피 이전이 시장에 단기적인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하지만 여전히 코스닥 시장의 성장성은 기대해 볼 만하다고 전망한다. 코스닥 시장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종목들이 미래가치가 높은 제약 바이오 업종이기 때문에서다. 또한 코스닥 대형주의 코스피 이전이 주가 상승 등에 호재로 작용하겠지만 거래량 감소 등의 악재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