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학 경주 부시장, 36년간 공직생활 '마감'
김성학 경북 경주 부시장이 36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다. 그는 오는 28일 퇴임식을 끝으로 정들었던 공직을 떠난다. 김 부시장은 1988년 8월 월성군 양북면사무소(현 경주시 문무대왕면 행정복지센터) 9급 서기보로 공직에 입문했다. 1992년 경북도로 자리를 옮긴 뒤 정책기획관실 기획조정담당, 혁신법무담당관, 소통협력담당관, 정책기획관, 미래전략기획단장,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처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 1월 고향이자 공직생활을 시작한 경주 부시장으로 금의환향했다. 취임 후 환경부 낙동강수계 특별... [성민규]